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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가계부 정리

[가계부 정리] 어느 평범한 가장의 2024년 6월 가계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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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평번한 가장의 집안을 일으키기 위한 발버둥으로 가계부를 정리해봅니다. 수익은 근로소득 및 배당소득까지만의 기준으로 하였으며, 와이프는 도와주는 마음이 30%이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는 다소 차이가 많습니다.(와이프의 소득 및 소비가 잘 추가 되지 않음)

 

2024년 6월 가계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요즘 와이프가 얼마 버는 오픈을 안하고 있고, 뭘 쓰는지 오픈을 하지 않아서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매일 쪼아서 가계부도 작성을 하라고 해야겠네요. 와이프는 worst case로 200으로 생각하고 작성해야겠습니다. 근데 이번 달은 처음 작성하는 것이고, 먼가 복잡하니 빼고 계산해야겠습니다.

개인적인 목표 :

- 식비 : 소득의 25% 이하. (2024년 6월 식비 : 5.7%) 성공

- 배달 음식 : 주 1회 이하 (2024년 6월 배달 : 6회) 실패

- 외식 : 주 1회 이하 (2024년 6월 외식 : 6회) 실패

- 개인 용돈 : 30만원 이하  (2024년 6월 개인 용돈 : 93.5만) 실패 ==> 노트북 할부 구매

- 저축과 투자 : 50% 이상 (2024년 6월 저축과 투자 : 52%) 성공

누가누가 썼나 :

주체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찐따왕은 저이고, 공쥬는 와이프 입니다.

그 외의 미래는 저축과 투자, 자루는 우리 강아지, 나쁜놈은 이자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봐도 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4년 6월 누가누가 썼나?

 

제가 생각보단 많이 썼네요? 일반적으로 제가 용돈을 30만원 쓰면 한 5%(와이프 월급 포함했을 경우)정도 사용해야 하는데 무려 2배나 더 썼습니다. 핑계를 되자면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 노트북을 샀습니다. 무지 비싼 걸로.... 그래도 이번 달에는 투자를 많이 했네요. 돈은 없었지만 다행히 DC 반기 입금액이 들어와서 반강제로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내 용돈 :

목표는 30만원인데, 90만원 넘게 썼습니다.

반성을 해야 하는 것은 맞는데, 블로그를 위하여 노트북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ㅎㅎㅎ

50만원 정도의 할부를 빼면 40정도 쓴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름용 잠옷을 사야 하기 때문에 좀 쓴 것 같습니다.

다음 달은 좀 아껴야겠습니다.

2024년 6월 내 용돈

누가 보면 내가 옷도 많이 사고 그런지 알지만, 옷은 잠옷을 샀다. 좀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머리를 잘랐다.

문화 생활을 한 것 같지만 축구 회비 5만원이다. 이정도면 정말 나를 위해서는 안쓴 것 같다.

왜 이렇게 오락에 돈을 많이 썼나? 했더니 닌텐도 패드 수리하려고 돈을 좀 썼군... 

 

식비 체크 :

저도 처음 써보는 가계부 정리이기에 이번에 무엇까지 식비로 넣을지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봤더니 식비(장을 본 것) + 외식 + 배달음식 + 술 + 편의점 + 카페를 포함해야 할 것 같습니다.

24년 6월 식비

 

 

식비 : 54,480원

외식 : 196100

배달음식 :  117,800원

편의점 : 47,200원

술 : 97,590원

Total : 51,3170원

 

엥? 처음 계산해 보는데 생각보단 많이 안쓰네요? 식비가 5.7% 밖에 안되네?

이번달은 퇴직금 때문이라고 생각은 되는데, 퇴직금 없다 하더라도 10%초반이네요?


배달 음식:

그나마 그동안 제가 작성해 둔 것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나름 줄어들었습니다. 117,800원...

도대체 뭘 그렇게 먹었을까요? 주 1회 먹었다고 하고 요즘 3만원은 나오니 생각보단 선방한 것 같습니다.

24년 6월 배달음식

 

치킨 세번, 떡볶이 한번...

다음에는 치킨을 줄이고 피자를 좀 더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6번이나 시켜 먹었네요. 디저트를 시켜 먹는 것이 항상 충격이지만 저도 먹었기 때문에 아무말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주 1회로 잡았는데, 생각해보니 와이프가 혼자 시켜먹을 때도 있기 때문에 주 1회로 하면 항상 오버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외식:

24년 6월은 그래도 나름 선방한 달입니다.

정리하다 느낀 것이 있는데, 외식 주1회가 생각보다 힘든 것 같습니다.

이유가 많겠지만, 2가지 정도가 방해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테니스 모임을 할 경우 점심 등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어렵네요.

그리고 데이트를 할 때도 밥도 먹고 2차도 가게 되면 순식간에 2회를 외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술집은 외식이 아니라 술로 옮겨야겠습니다???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2024년 6월 외식

 

정리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다음 달 부터는 빵은 그냥 식비로 넣어야겠습니다.

누가 입력했는지는 모르지만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임에서 가는 것들이 있어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아마도 예상컨데 엔빵한 것들이 빠져있어서 먼가 다 공개가 된 것 같지 않습니다.

 

마음의 정리 :

내가 어떻게 쓰는지 처음 정리해본 것 같다.나름 괜찮다. 어디에 무엇을 쓰고 적기만 했지 정확히 파악을 하지 않았는데, 좀 알게 된 것 같다.

 

다음 달에는 노트북 할부도 끝나기 때문에 먼가 더 정확한 가계부 정리가 될 것 같다.

게다가 와이프도 공용 가게부를 작성 중이니 좀 더 디테일해지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모임 등도 있어 그들과의 외식 등을 어떻게 할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한달에 한번이다. ㅋㅋㅋ

 

 

2024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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