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사실 망하면 남탓이고, 잘되면 내가 잘한 것이다. 그렇다고 이 글을 보고 따라하면 정말 안됩니다. 참고할것도 없지만 참고만 하시고, 하나의 방법이지 따라하다가 망하면 니탓이다. 경고했다~!!
벌써 8월 말이네요. 직장에서 프로젝트가 바빠서 투자 일기를 항상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기록이 생명이라고 생각해서, 늦었지만 8월 한 달간의 투자 여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빨리 정리를 하고 하루하루 적어둬야 미루지 않는다고 해서 이번달 부터 다시 빡세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계좌 추세 :
2025년 8월 31일 기준, 제 포트폴리오는 총 4억 817만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누적 투자금액은 2억 9,375만원이었으니, 평가손익은 1억 1,306만원으로 약 3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기록은 하지 않았지만 21년 초기에 비하면 정말 놀랄만큼 누적된 액수가 커졌습니다.그만큼 스터디를 더 많이 하고 멘탈을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죠? 쫄보인데 어느 달에 10% 빠지면 충격 받는다는 것을.....
8월 한 달 동안 계좌별 수익률은 계좌가 2.7%, KOSPI가 -1.8%, S&P500이 1.9%, NASDAQ이 1.6%였습니다. 누적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계좌가 3.5%, KOSPI가 32.8%, S&P500이 9.8%, NASDAQ이 11.1%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올해 KOSPIrk 32.8%나 올랐다는게 놀랍습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글로벌 분산 투자가맞다고 생각하니깐, 큰 틀에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2025년 월별 손익을 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보입니다. 2월과 3월에 각각 1,564만원과 1,113만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4월부터 5월까지는 꾸준한 수익을 냈고, 8월에는 1,085만원의 큰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2-3월 급락장이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 손절하지 않고 버틴 게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졌네요. 역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내심인 것 같습니다.
배당금 현황 :
8월달 배당금은 1,098,939원입니다. 월 목표 월배당금 70만원을 만족한 것 같이 보이지만, 월 평균으로 보면 아직 63만원입니다. 생각보단 높네요? 엥? 맞나? 뭐 엑셀이 저보다는 계산을 잘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당금만으로는 아직 용돈 수준이지만, 복리의 힘을 믿고 재투자를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200만원까지 올라가겠죠.
2021년 128만원으로 시작한 배당 투자가 어느덧 아직 1년을 다 채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202만원, 2023년 384만원, 2024년 689만원, 그리고 2025년은 더 오를 예정입니다.
지난 해 기준으로 보면 지난 해의 690만원 중에 8/12로 보면 460만원이니 10%정도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별거 아니지만 의미를 찾으려고 하니 참 많네요 ㅎㅎ
8월 기준 12개월 월평균 배당금이 59만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목표 월배당금 70만원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올해 말에 정말 70만원이 될 수 있을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8월 배당 증가분을 체크해보겠습니다.
박곰희TV를 보고 결정한 커버트콜 매수 와 현대차 우선주를 ISA로 이동 시킴으로써 배당금의 증가분이 꽤 큰 것으로 보입니다. 무려 80만원정도 올랐네요. 월평균 70만원을 만드려고 억지로 산 것은 아니지만, 커버드콜 종목이 항상 궁금했기 때문에 약간 투자해보았습니다.
종목 현황 :
총수익률이 높은 TOP5(누적 수익 기준)
- TIGER 미국S&P500 : 19.7% 비중, 수익률 70% --> 32,988,613원
- TIGER 미국나스닥100 : 9.8% 비중, 수익률 55% --> 14,202,125원
- 미국나스닥(QQQ) : 6.1% 비중, 수익률 73% --> 10,384,186원
- 비트코인 : 4.1% 비중, 수익률 127% --> 9,403,411원
- KODEX TRF3079 : 10.8% 비중, 수익률 23% --> 8,228,907원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결국엔 미국지수에 투자하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알고 있으면서 모두 올인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수익 실현하고 싶은 종목도 많지만 장기 보유가 원칙이니까 Just keep buying 할 예정입니다.
자산 분포를 보면 미주 투자가 63.6%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주가 8.4%, 채권이 18.3%, 코인이 7.5%, 현금이 1.9% 정도 되네요.
원래의 목표는 60 : 10 : 20 : 5 : 5 입니다.
앞으로는 채권을 다 사야하나?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만, 지금까지의 성과를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적당히 조절해보겠습니다.
먼가 금리가 내리면서 채권 수익률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믿음으로 갑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나스닥(19.4%)과 S&P500(19.7%)입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리얼티인컴(8.6%), 코인(7.7%), AAPL(6.0%)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리얼티인컴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네요. 이 부분은 좀 더 분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약간 고민이 있는 종목인데 좀 더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거래 내용 :
8월 한 달간의 거래 내역을 보면 상당히 활발했습니다. 주요 매수 활동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현대차 2우B 종목을 ISA계좌에 넣기 위해서 사팔을 했습니다.
배당금의 세제 혜택을 올리기 위해서 옮겼으며 20만원정도의 배당금을 추가로 받게 되는 혜택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증의 미국MSCI리츠를 팔고, 커버드콜 종목을 사보았습니다.
스터디의 결론은 Kodex나 다우존스 지수의 커버드콜은 약간 괜찮아 보이는데, 한번 사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 추천의 글로벌AI ETF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먼가 AI 투자 안하면 안될 것 같은데, 한번 믿고 가보는거죠... ㅎㅎ
8월에는 생각지도 않은 리밸런싱의 달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ISA 계좌를 안쓰고 있었는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냥 2000만원 넣고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그 계좌를 쓰고나서 이슈가 생겨 머리는 아픕니다. ㅎㅎㅎ
내년 3월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상황을 그때가서 정리하기로..
공모주 :
이 번달도 게을러서 안했지만, 9월부터 정말 달릴 예정입니다.
코인:
25년도 8월은 좀 횡보한 달인 것 같습니다.
앞에 달에 꽤 오른 것이 있어서 그런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130만원정도 증가했네요.
코인 계좌 인증하고 갑니다.
생각 정리 :
25년 8월 증권 계좌 인증하고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달도 7월에 이어 좀 오르는 추세 같습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2-3월 급락장에서 패닉셀링 하지 않은 것이 결과적으로 큰 수익으로 이어졌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 같아요. 특히 40대가 되니 더욱 신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40대여서 그랬기보다는 우선 액수가 이제 많이 쌓인 것과 원래 태생이 쫄보인 것입니다.
40대 투자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꾸준히,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결국 답인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도 건강한 투자 여정이 이어지길 바라며, 9월 투자 일기에서 또 만나요!
2025년 8월 30일
*Template : https://cafe.naver.com/richfutu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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