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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탕진잼

[탕진잼] Apple TV 4K 3세대 개봉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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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라식 후 나를 위한 선물을 주다

Apple TV 4K 3세대

  라식을 한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다. 많은 것 중에 고른 것이 apple TV이다. 애플 제품 중에서 가장 싸며? 가장 필요 없을 수 있는 아이템라고 한다. 최근 산 TV가 있으면 필요성이 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생각해보면 우리 집은 TV가 없다. 프로젝터는 있다. 결국 4K TV가없는 집에서 4K지원 제품을 산 것이다. 하여튼 나는 다른 용도로 쓰려고 산거다.

Drop the beat

Apple TV 4K 구매 가격

24.9만원이 정가이다. 애플에서 가장 싸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비싸다. 원래는 중고를 사려고 당근이랑 중고나라를 엄청 찾아보았다. 가끔씩 있는데, 그 곳에는 특히 북미판이 많아서 잘 골라서 사야 한다. 왜냐하면 북미판을 사면 한국 계정이랑 연동이 안된다는 이야기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정발판으로 구매했다. 2세대를 살까 하다가 그냥 최신 것으로 샀다.

 

태생이 검색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10분정도 찾아보고 그나마 싼 곳에서 구매했다. 그리고 빨리 도착하는 곳으로 가급적 찾았다. 프리스비가 빠르고 할인이 많았던 것 같다.

구매 내역

내돈 내산 증명합니다. 

뽁뽁이 포장 상태

  집 근처에 와서 대충 포장할 지 알았는데, 엄청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왔다. 실제 프리스비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허브에서 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제품 박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박스가 좀 작아졌다고 했다. 기존 모델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여튼 컴팩트했다.

제품 박스 뒷 모습

애플의 여타 제품처럼 포장 마자 깔끔하다.

제품 박스 뒷 모습

WiFi + Ethernet 버젼으로 구매했다. WiFi only 버젼이 있고 ethernet이 지원하는 버젼 두개가 있었다. 우리 집 인터넷이 나름 느리다고 생각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Ethernet 버젼으로 샀다. Tving app 이 약간 문제있는지 끊기는 문제가 있어서 두려웠다. 참고로 집에서는 500Mbps 로 사용 중입니다.

반쯤 벗은 애플TV

초보 블로거라 처음으로 사진을 여러개 동시에 넣었습니다. 사진만 나열하다보니 아무도 읽지 않을 것 같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국내 정발판 코드

당연하겠지만 한국 정식판이이기 때문에, 220V에 맞게 되어 있습니다. 

리모콘

애플의 제품 답게 이것 역시 깔끔하다. 사진이 이상하게 더럽게 나왔지만 하단에 스크래치는 없습니다. 사기 전에 체크 했지만, 배터리 형태가 아니라 충전식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USB-C 타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미래에 아이폰15 이상을 살 경우 차츰 라이트닝을 버릴 수 있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오른쪽에 음성 인식 버튼이 있어서 누르면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제품 후면

Ethernet 버젼이기에 당연히 케이블 커넥터가 있습니다. 박스에 KC 인증 마크가 없어서 설마 규격인증을 받지 않았나? 했는데, 역시 받았네요. 제품에 라벨이 있습니다. HDMI, 전원, Etherent 커넥터가 뒤쪽에 있습니다.

제품 구동

내 블로그의 컨셉은 전문가처럼 사진을 남기고 그런 것이 아니라, 먼가 툭 사진찍고 툭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점이 다소 안맞아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전원을 넣어 보았습니다.

TV 세팅 장면

낮에 도착했고 그냥 세팅이라 어둡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셨겠지만, 저희 집에는 TV가 없습니다. 빔에 연결하였습니다. 그래도 유저에게 세팅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세팅을 넘깁니다. 진짜 어이 없는 제조사는 리모콘으로 하나씩 키보드를 한칸 한칸 이동 시키는데, 이런 점은 애플의 장점이고 제조업 회사를 다니는 사람으로 부럽다. 이런 회사에 다녀야 하는데 능력이 안되네요...

아이폰으로 세팅...

블로그를 하려고 엄청 찍다가 여기서 사진을 멈췄습니다. 아마도 세팅하고 TV를 보다가 까먹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최신 TV를 보유하고 있으면, 애플 TV는 활용하기 나름이지만, 사실 그렇게 필요가 있는 디바이스는 아니라고들 말한다. 하지난 최신 TV가 없고 ipad 등과 함게 Airplay 등을 사용하려고 하면 분명히 좋은 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별건 아니지만 Apple TV+ 도 3개월 무료로 주기 때문에, 빠찐코를 볼 수 있고 나름의 양질의 컨테츠를 볼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돈을 벌어서 진짜 TV를 사면 그 때 다시 세팅을 하면서 하나의 포스트를 추가해서 여러가지 기능을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좋은 점은 핸드폰으로 TV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돈지랄 하고 싶고, 애플빠면 그냥 하나 정도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애플 제품 중에 제일 싼 제품인데 안사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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