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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탕진잼

[탕진잼] Krono 크로노 애견유모차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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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한 것입니다. 슬프지만, 솔직히 아무도 저에게 협찬을 해주지 않습니다. 어쩌면 솔직한 후기를 알리고자 시작하였지만 거의 읽히지 않아 알릴 수도 없습니다.

Krono 크로노 애견유모차 리얼 후기

여의도 더 현대에서 경험해본 것으로 구매하다.

  개모차를 살까말까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댕댕이를 넣을 수 있는 가방도 사고 그랬는데, 또 사라고??? 아무리 내 자식이라고 해도 약간 부담이 되었습니다. 
 
 가끔씩 여의도에 있는 더 현대에 갔는데, 개모차를 무료로 빌려줘서 같이 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자루

다행히 예전에 남겨둔 사진이 있었네요.
엄청 불편해 보이는데, 나름 편한 자세로 어김없이 불쌍한 표정을 하고 있는 우리 자루~!

아래 방석

지금 보니 찾아보니, 아래에 방석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구매하실 때 느낄 건데, 3만원주고 아래 방석을 사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안샀는데, 방석이 필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가격 때문에 고민했던 제품, 드디어 결제.

어느 날 집에 도착했더니 엄청나게 큰 박스가 집 앞에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늦게와서? 엄청 피곤해서 뜯을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박스도 너무 크고, 박스 집에 뒀다고 혼날까봐 빨리 정리할겸 뜯어 봅니다.

개큰박스

그래도 이런 거라도 있어서 블로그 쓸 내용이 생기네요.
질소 과자와는 다르게 꽉 차있습니다.

컵홀더

 

컵홀더는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었습니다.
라떼 파파가 되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 보니 사길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1.5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그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용설명서

이런거 살 때 생각보다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나름 공대생인데, 못한다고 하면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가더라구요.
공대생이어도 우선 컴퓨터가 이상하면 재부팅을 하고 코드를 뽑아 봅니다.
사실 저는 이상하게 기계와 연관된 것을 잘 고장내는 편이라 무섭습니다.

조립해보기

그래도 이건 쉽네요.
그냥 대충 펴 보면 됩니다. 후딱 완성~!
개모차 만드시는 분들이 이런 것을 쉽게 만들어 주신 것 같네요.

자루 연습 시키기

 

자루 연습시키기

바닥이 두면 연결 고리가 있어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자루가 막 뛰어 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겁이 많은 애라 엄청 고민을 하지만 그래도 고기가 있으니 들어가긴 하네요.. ㅎㅎㅎㅎ

 

빨리 적응해야 하는데.....

 

이미 써본 제품이기에 샀지만, 정말 잘 산것 같다.

그 이후에 현대백화점에도 가고, 얼마전에 쇼핑몰을 또 가서 사용했다.

더현대에서 한번에 5천원 정도하니 50번은 가야 하는데, 아직 멀었다.

 

두번 썼으니 10000/225000원 입니다.

더 많이 돌아다녀서  43번을 채우고 오겠습니다.

 
2023.12.17 집구석에서 작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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